원주 칼국수 식당 성공 전략 - 강원도 원주 맛집 Best 10

원주 칼국수 식당 성공 전략 분석

일반 리포트 2024년 12월 17일

 

 

목차

1. 요약
2. 메뉴 구성 및 품질 확보
3. 가격 정책 및 타겟 고객
4. 마케팅 전략
5. 운영 효율성 및 인력 관리
6. 위치와 접근성
7. 결론

1. 요약

• 본 리포트는 강원도 원주에서 70평 규모의 칼국수 전문 식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적 요소를 다룹니다. 메뉴 구성에서는 한우뼈와 양지 고기를 사용한 육수의 깊은 맛과 고랭지 콩가루 면의 독창성을 강조하며, 부추만두와 장칼국수와 같은 인기 메뉴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또한, 가격 정책과 타겟 고객층 설정을 통해 월 매출 1억 원 달성을 위한 가격 책정과 고객 맞춤 전략을 제안합니다. 마케팅 전략으로는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통해 충성 고객을 확대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역할 분담과 피크 시간대에 맞춘 메뉴 및 인력 배치, 고객 피드백 반영을 강조하며, 치악로의 높은 교통량과 주차 공간 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합니다.

2. 메뉴 구성 및 품질 확보

• 2-1. 한우뼈와 양지 고기를 사용한 육수의 중요성

• 칼국수의 육수는 맛의 기본 요소로, 한우뼈와 양지 고기를 사용하여 깊고 진한 맛을 제공합니다. 이는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운 풍미를 전달하며, 식당의 차별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시장에서 성공적인 칼국수 전문점들은 이와 같은 고품질 재료를 사용하여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 2-2. 고랭지 콩가루 면의 차별성

• 고랭지에서 생산된 콩가루는 높은 품질과 영양가를 가지고 있어, 이를 활용한 면은 식당의 대표 메뉴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고랭지 콩가루 면은 기존의 면과 비교하여 식감이 뛰어나고 맛이 풍부하여 고객들에게 더 많은 만족을 제공합니다.

• 2-3. 부추만두와 장칼국수의 매력

• 부추만두와 장칼국수는 칼국수 전문점에서 매우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부추만두는 신선한 재료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장칼국수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뉴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3. 가격 정책 및 타겟 고객

• 3-1. 메뉴 원가 구조 분석

• 칼국수 전문 식당 운영 시 메뉴 원가 구조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국수 1인분의 단가는 6,000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고정비와 변동비를 분석해야 합니다. 고정비로는 보증금 3,000만원과 월세 200만원이 있으며, 실평수는 20평으로 주방 3평, 홀 17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고려할 때 원가 구조를 잘 관리해야 이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3-2. 가격 책정 전략

• 가격 책정 전략은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평균적으로 하루 100그릇의 칼국수가 판매되며, 일일 매출은 약 600,000원이 됩니다. 월 매출 1억 원을 목표로 하기 위해서는 가격을 적절히 조절하여 평균 판매량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가격 책정과 관련된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가격의 경쟁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 3-3. 타겟 고객층 설정

• 타겟 고객층 설정은 식당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칼국수 전문 식당은 일반적으로 가족 단위의 고객, 직장인, 그리고 학생들이 주요 타겟 고객입니다. 이러한 고객층을 겨냥한 마케팅 및 운영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점심 시간대에는 주변 직장인과 학생들을 겨냥한 메뉴 개발과 프로모션이 필요합니다.

4. 마케팅 전략

• 4-1. SNS 및 온라인 플랫폼 활용

• 칼국수 전문 식당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들과의 신속한 소통이 가능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SNS를 통해 메뉴 사진, 고객 후기, 특별 이벤트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4-2.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결

•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통해 식당 운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 행사에 참여하거나,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 4-3. 초기 오픈 프로모션

• 식당 개업 초기에는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첫 방문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특정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안하는 등의 마케팅 전략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초기 고객 유입을 극대화하고, 입소문을 통한 추가 고객 확보가 가능하게 됩니다.

5. 운영 효율성 및 인력 관리

• 5-1. 직원 역할 분담

• 강원도 원주에서 칼국수 전문 식당을 운영하는 데 있어 직원 역할 분담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식당 운영에 있어 홀서빙 2명, 주방 2명이 필요하며, 사장님과 사모님이 직접 운영을 맡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서비스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 5-2. 피크 시간대 분석

• 다른 지역의 칼국수 전문점 데이터를 참고할 때, 칼국수 전문점은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고객 유입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평균 150만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데, 점심에는 찌개와 탕류를 판매하고 저녁에는 삼겹살을 추가로 제공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크 시간대에 맞춰 메뉴와 인력을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5-3. 고객 피드백 반영

• 고객의 피드백은 식당 운영에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고객의 의견을 수집하여 메뉴 개선에 반영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실제 식당 운영 사례에서는 고객의 요구에 맞출 경우, 고객 유입의 증대뿐만 아니라 반복 방문 고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6. 위치와 접근성

• 6-1. 치악로의 교통량과 접근성

•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칼국수 식당은 치악로를 통해 높은 교통량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도로는 메인 도로로, 원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입니다. 이러한 교통량은 식당 방문 고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6-2. 주차 공간의 중요성

• 칼국수 식당 운영에 있어 주차 공간의 제공은 매우 중요합니다. 고객들이 편리하게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면, 방문 고객 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 6-3. 경쟁업체 분석

• 현재 강원도 원주에서는 여러 칼국수 및 관련 음식점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경쟁업체들은 다음과 같은 메뉴와 가격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춘천의 '원조숯불닭갈비집'에서는 뼈 없는 닭갈비를 1만 4000원에 판매하며, '우미닭갈비 본점'은 원조닭갈비를 1만 5000원에 제공합니다. 이러한 경쟁업체들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 또한 비슷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기 때문에, 칼국수 식당은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메뉴 개발이 필요합니다.

결론

• 리포트의 주요 발견은 강원도 원주에서의 칼국수 식당 운영에 있어 한우뼈 및 양지 고기로 만든 육수와 고랭지 콩가루 면을 사용한 메뉴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하며, 이로 인해 다양하고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차별화는 가격 정책 및 타겟 고객층 설정과 함께 월 매출 목표 1억 원 달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SNS와 지역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연계는 신속한 고객 유입과 충성도를 증가시킬 것입니다. 리포트는 식당 운영의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강조하며, 인력 관리 및 운영 효율성 확보를 통한 서비스를 최적화 할 것을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경쟁업체와의 차별성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원주의 교통량이 많은 치악로 주변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실제 운영에서는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메뉴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용어집

• 칼국수 [음식]: 칼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면을 사용하여 육수와 함께 제공하는 전통적인 한국 음식으로, 지역적 특성과 다양한 재료에 따라 맛과 스타일이 다르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본 리포트에서는 한우뼈와 양지고기를 사용한 육수로 특색을 더한 칼국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고랭지 콩가루 [재료]: 고랭지에서 재배된 콩으로 만든 콩가루는 맛과 영양이 풍부하여 칼국수 면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재료는 식당의 차별화된 경쟁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 맛집 Best 10

 

강원도 원주에 다녀왔어요! 원주는 속초,양양,제천등등을 갈때 항상 지나쳐가는 곳이라서 맛집이 있는지 궁금했던 동네였어요! 이번에 원주중앙시장부터 원주혁신도시까지 곳곳의 맛집들을 발견해서 아주 즐거웠어요! 번화가도 많아서 새로웠던 원주 투어였어요^^ *유료광고, 협찬 없습니다.

 

*식당목록 1. 봉화산설렁탕 https://maps.app.goo.gl/P6vAwxTJgLbE8...

2. 수가성순두부 https://maps.app.goo.gl/L6pAGKi8aznmM...

3. 동승루 https://maps.app.goo.gl/VmHwddZ6HcCak...

4. 보릿고개 https://maps.app.goo.gl/msumqSHE5yHc2...

5.까치둥지 https://maps.app.goo.gl/PmCvJcMwS83hF...

6.신촌막국수 https://maps.app.goo.gl/7jtRTarC5vxCh...

7. 오렌치 https://maps.app.goo.gl/rRcWAP2KrRikF...

8. 리지대만식당 https://maps.app.goo.gl/t8o22ZLBWEf6E...

9. 국진식당 https://maps.app.goo.gl/nVFjfd6WUJxyC...

10.강릉집 https://maps.app.goo.gl/3TF63mri67Bbx...

 

 

 

이번에 찾아온 동네는

0:01

강원도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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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맛집을 찾으러 왔다

0:05

원주는 알아두면 좋은 곳인데

0:07

서울에서 강원도나 충청북도를 갈때

0:10

항상 지나가는 도시가

0:12

바로 원주이기 때문이다

0:14

그래서 밥을 못 먹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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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때를 놓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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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들려서 밥 먹고 가기 좋은 동네가

0:21

강원도 원주다

0:22

한번쯤 알고 싶었지

0:24

이번에 원주 맛집을 제대로 천천히 한번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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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원주에서

0:31

장사 제일 잘되는 국밥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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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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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백화점 바로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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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약 20년 넘게 영업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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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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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0:42

24시 설렁탕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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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국산 배추랑 무로 김장을 하는 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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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가마솥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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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가마솥에서 육수를 끓여내는 모습이 장관이다

0:54

참고로 지금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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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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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 꽉 차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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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보소

1:00

겉절이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다

1:02

겉절이를 잘라주고 있으면

1:04

설렁탕이 나온다

1:06

나는 특으로 주문

1:08

고기는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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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맛은

1:12

우와

1:14

녹진함이 달라

1:15

가마솥의 뼈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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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고소한 국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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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이다

1:22

파랑 소금 살짝 넣어주고

1:24

셀프바에 오이고추도 가득 구비되어있다

1:28

오이고추도 큼직하게 한입

1:30

밥도 쿡쿡 말아서

1:32

고기도 한입

1:34

여기에 겉절이

1:35

겉절이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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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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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맛이 어마무시하게 맛있다

1:41

양념을 듬뿍 발라놨는데

1:43

하나도 안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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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큰한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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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이랑 너무 잘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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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에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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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고기도 가득 들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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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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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오이고추까지

1:55

너무 맛있다

1:56

여기에 깍두기

1:57

깍두기도 완벽하네

1:59

이 집은 너무 맛있어서

2:01

한 번 더 왔다

2:02

어느날 밥때를 놓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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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서 먹게된 집인거지

2:07

이번에는 얼큰 우거지 설렁탕으로 시켰다

2:10

우거지 설렁탕에는 파가 가득 들어있고

2:13

국물맛은?

2:14

이야

2:16

우거지 설렁탕도

2:17

찐이다

2:18

국물맛이 진한 설렁탕을 얼큰하게 만들었고

2:22

향긋한 우거지 향이 아주 좋아

2:24

설렁탕이랑 완전 다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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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도 한입

2:27

부드러워

2:28

여기에

2:29

양념을 가득 버무린

2:31

겉절이 한입

2:32

솔직히 이집 재방문하게된

2:34

가장 큰 공이

2:35

겉절이다

2:36

안짜고 엄청 맛있다

2:38

그리고 역시나 고기도 듬뿍

2:40

이 얼큰 우거지설렁탕은

2:42

양념장이 들어가서 국물 농도가 진한데

2:45

원래 걸죽한 설렁탕국물에

2:47

양념이 들어가서

2:49

감칠맛과 얼큰함이 더해진 맛

2:51

특히 김치가 맛있어서 아주 인상깊은

2:53

24시

2:55

봉화산 설렁탕이었다

2:57

다음 집은

2:58

여기가 원주 24시 투톱 국밥집인가?

3:02

수가성

3:03

이 집도 역시나 체인점인데

3:04

원주에서 인기가 아주 많은 것 같은

3:07

순두부집이다

3:08

24시라서 언제든 와서 먹을 수 있는

3:10

최고의 장점이 있다

3:12

내부가 상당히 넓었고

3:14

역시 손님도 많다

3:16

메뉴판

3:16

순두부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3:19

나는 햄치즈로 주문

3:21

반찬 좋다

3:22

어묵볶음, 오징어젓

3:24

깍두기에 오이무침까지

3:26

그리고 치즈를 보통 슬라이스 치즈를 내주는데

3:29

이 집은 모짜렐라야

3:31

좋은데?

3:32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떠갈 수 있다

3:35

내가 주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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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치즈 순두부가 나왔다

3:38

순두부에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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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계란 좀 넣어주고

3:41

밥은 솥밥이야

3:43

이렇게 준비가 되었다

3:45

밥 좀 떠주고

3:46

숭늉을 만든 후에

3:48

솥밥 먼저

3:50

오

3:51

쫀득하니

3:51

엄청 맛있다

3:53

그리고 햄치즈 순두부

3:54

햄이 종류가 여러가지야

3:56

햄치즈 순두부의 맛은?

3:58

오 칼칼하고

4:00

짭짤하고

4:01

마치 부대찌개 같은 맛인데

4:03

부드러운 순두부와

4:05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서

4:07

은은하게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나

4:10

내가 좋아하는 자극적인 맛이야

4:13

일단 햄이 프랑크소시지

4:15

뽀도독한 식감이 있는 햄이라서 더 맛있다

4:18

여기에

4:18

갓 만든 밥

4:20

달콤한 어묵볶음에다가

4:22

오징어젓까지

4:23

이렇게 먹으니까

4:24

한 끼 식사로 완벽하네

4:26

반찬도 맛있고

4:27

내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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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가 신의 한 수다

4:30

고소하고 부드럽고

4:32

짭조름한 맛이 너무 맛있어

4:34

나는 이 집에 다음에 다시 와도

4:36

햄치즈다

4:37

뽀도독한 햄도 좋고 양도 많아

4:40

계속 떠먹는데 햄이 계속 들어있다

4:43

반찬 좀 리필해왔고

4:45

그냥 반찬만 있어도 한그릇 먹겠는데?

4:48

이집은 격식있는 곳이기보다는

4:50

진짜로 집근처에서 야식이 땡길 때

4:53

얼큰하고 자극적인 한식밥상이 생각날 때 갈만한

4:57

수가성 순두부였다

5:00

다은은

5:00

여기가 원주에서 제일 유명한 만두집인가?

5:04

동승루

5:05

원래 과거에는 중앙시장에 있다가

5:08

이 자리로 오게된

5:09

동승루다

5:10

40년이 넘은 아주 오래된 집이라고 한다

5:13

이 집이 점심시간만

5:15

3시간만 영업을 하기때문에

5:16

먹기가 좀 힘든 집이다

5:18

내부는 안쪽까지 자리가 꽤 있어서

5:21

꽤나 넓다

5:22

메뉴는 이렇게

5:23

군만두와 찐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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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가 있고

5:26

우육면, 비빔면이 있다

5:28

나는 만두만 3가지 먹어보자

5:31

만두가 작은 사이즈가 있어서

5:33

여러 명이서 나눠 먹기 좋다

5:35

이거는 소롱포

5:37

찐만두

5:38

다음은 군만두다

5:40

먼저 소롱포

5:41

젓가락으로 살짝 떠서

5:43

수저에 살짝 올려서

5:45

이야

5:46

찐이다

5:47

만두 안에

5:48

엄청 진한 갈비탕이 들어있어

5:51

육즙 가득한 소롱포

5:53

너무 맛있잖아

5:54

식초 살짝 넣고

5:56

고춧가루 살짝 푼 간장에 넣어서 먹어보면

5:59

더 맛있다

6:00

지금 이 얇은 만두피사이로

6:02

이미 육즙이 촉촉하게 들어있는게 보인다

6:05

퀄리티가 너무 높아

6:07

다음은 찐만두

6:08

와 이집

6:09

제대로네

6:10

찐만두도 이렇게

6:11

만두소가 가득 차있다

6:13

촉촉하면서 고소한 느낌도 들고

6:15

부드러운 맛에

6:17

야채의 향이 퍼지는 맛

6:19

만두 맛

6:19

기가 막히네

6:21

이번에는 군만두

6:22

찐만두와 만두피는 비슷한데

6:24

훨씬 고소해

6:25

기름이 들어가서 튀겨져서

6:27

만두소도 좀 단단해진 것 같고

6:30

은은한 채소향에 고소한 기름맛이

6:33

끝내준다

6:34

이집 잘하네

6:35

그래도 1등은 소롱포

6:37

이 육즙의 향이 너무 좋았고

6:39

촉촉한 찐만두 역시 맛있고

6:42

만두 하나하나가 큼직해서

6:44

더욱 맛있는 군만두를 먹을 수 있는

6:46

동승루였다

6:48

이번에는

6:49

원주 혁신도시

6:51

혁신도시에도 맛집이 있나?

6:53

먼저 찾아온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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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원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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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가 많은 곳 중에 한 곳인가?

7:00

보릿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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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유명한 보리밥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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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나물로 만들었다는 보리밥 한 상이 들어가 있고

7:08

메뉴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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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정식 한 가지 뿐이다

7:12

내부가 엄청 크다

7:14

첫 번째 손님으로 방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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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에

7:17

손님들로 가득 찬다

7:20

가장 먼저 녹두전이

7:21

한 접시 나온다

7:23

오

7:23

꽤나 도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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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꽉 차있다

7:26

그리고 이렇게 보리밥에

7:28

지글지글 끓고 있는 강된장이 나오고

7:32

녹두전 먼저 한입

7:34

먹어보면

7:35

와

7:36

이거 광장시장 녹두전

7:38

그 이상의 맛

7:40

기름에 튀기듯 구웠다

7:43

보리밥 반찬들

7:44

촉촉한 나물에다가

7:46

콩나물까지

7:47

간이 딱 맞네

7:49

잠시 후에

7:50

도토리묵이 나오고

7:52

이번에는 들깨 백숙이 나온다

7:54

구성 장난 아니다

7:56

백숙의 국물 맛은

7:59

와 진짜 고소하고

8:01

맛있는 들깨 백숙이야

8:03

끝이 아니다

8:04

여기에

8:05

청국장이 나오고

8:07

우렁이 무침까지

8:08

이 모든 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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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14,000원에 먹을 수 있다

8:13

먼저 들깨백숙

8:15

들깨 육수와 같이

8:16

한입 먹어보면

8:18

우와

8:20

이거는 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8:22

진짜 맛있는 단품

8:24

들깨삼계탕이야

8:25

연하고

8:26

고소하고

8:27

삼계탕집에서 단품으로 사먹는 맛이야

8:30

바삭한 녹두전도 맛있고

8:33

이거는 도토리묵인데

8:34

새콤달콤해

8:36

참기름도 뿌려져있고

8:38

아삭하면서 새콤달콤한 야채맛이

8:41

아주 좋다

8:43

삼계탕 좀 떠주고

8:45

부드러운 닭고기에

8:47

큼직한 아삭이고추

8:49

아주 좋다

8:50

여기에 새콤한 동치미까지

8:52

좋아

8:53

아직 보리밥은 시작도 안했다

8:56

반찬 좀 모두 밥에 넣어주고

8:58

강된장까지 섞어주고

9:01

청국장까지 떠주면

9:03

보리밥 먹을 준비가

9:04

완성되었다

9:05

강된장 비벼서

9:07

이거지

9:08

아주 특별한 맛이야

9:10

특히 강된장에

9:11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고

9:14

여기에 새콤달콤한

9:15

우렁이 초무침까지

9:17

아삭한 배도 들어있는 것 같고

9:19

맛있다

9:20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9:22

보리밥에 청국장 한 스푼 넣어주면

9:25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9:27

더 맛있네

9:28

새콤달콤한 도토리묵에

9:31

푸짐한 백숙에

9:32

녹두전까지

9:34

구성과 맛

9:35

가격 모두 평균 이상이었던

9:38

보릿고개였다

9:39

다음은 원주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알탕집이 있다는데

9:44

까치둥지

9:45

이렇게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알탕집은

9:48

태어나서 처음 본다

9:49

30년이 훌쩍 넘은

9:51

원주의

9:52

암모나이트

9:53

까치둥치다

9:55

메뉴는 단 한가지

9:57

알탕이다

9:58

알탕 2인분으로 주문

10:01

오

10:01

양이

10:02

장난 아니다

10:04

쑥갓과 알

10:05

고니에

10:06

각종 해산물이

10:08

가득 들어있는 비주얼

10:10

그리고

10:11

반찬이 나왔다

10:12

와우 반찬도

10:13

다양하게 많이 나온다

10:15

먼저 감자 샐러드가 보이고

10:18

오징어 젓갈에

10:19

푸짐하다

10:20

잠시 후에

10:21

알탕이 끓으면

10:23

이렇게 국물로

10:24

쑥갓 좀 적셔주고

10:26

국물 맛은

10:28

오 칼칼하면서

10:31

쑥갓 향이 진하게 느껴지고

10:33

여기에 고소한 알탕에

10:35

미더덕 고니가 가득 들어있는 해물탕 맛

10:39

오징어도 들어있어서

10:41

오징어 찌개 같은 맛도 난다

10:43

좋은데?

10:43

매운탕과 오징어국의

10:45

콜라보야

10:47

알은 와사비를 푼 간장에

10:49

살짝 찍어서

10:51

좋아

10:52

고소해

10:53

알이 그냥 통통하니

10:55

가득 차있다

10:56

까치둥지

10:57

이 집이 유명한 이유가

10:59

지금 2인분 3만원짜리 찌개인데

11:02

진짜 알과 고니가 가득하다는 점

11:06

알을 계속 건져 먹어도

11:07

끝없이 나오는게

11:09

양이 어마무시하다

11:12

칼칼한 국물 맛도 좋았고

11:14

특히 마늘쫑 멸치볶음 같은 반찬도 맛있어서

11:17

맛있는 한식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야

11:20

단순하게 알과 고니 뿐만 아니라

11:23

미더덕,오징어,홍합 등등

11:25

해물도 많아서

11:26

자극적이기보다는

11:28

오히려 조금 은은하면서

11:30

해물탕 같은 시원한 알탕을 먹을 수 있는

11:34

까치둥치였다

11:36

원주에서 막국수는 이 집인가?

11:39

굉장히 오래된 집인 것 같은데

11:41

식당이 오면 이렇게

11:43

예전 건물이 나온다

11:45

그 옆으로 조금만 더 걸어가면

11:48

와

11:48

이렇게 아주 삐까번쩍한

11:51

신축 건물이 있는 신촌막국수다

11:55

약 14년 정도 된

11:57

오래된 원주의 막국수 맛집인거지

12:00

내부는 무시무시하게 넓었다

12:03

메뉴판

12:03

옹심이가 궁금한데

12:05

옹심이는 2인분만 주문 가능해서

12:08

비빔막막국수와 수육으로 시켰다

12:11

먼저 수육이 나오고

12:13

비빔막국수가 나왔다

12:15

반찬은 무절임와 열무김치

12:17

그리고 식초와 겨자가

12:20

테이블마다 구비되어 있다

12:22

비빔막국수에는 이렇게

12:24

꾸덕한 양념이 올라가 있는데

12:26

아니 근데 면양이

12:27

왜 이렇게 많아?

12:28

거의 높게 솟아있는 막국수면

12:31

오이랑 같이 먹기 좋게 비벼주고

12:34

막국수를 크게 한입 먹어보면

12:37

오

12:38

부드럽고

12:40

촉촉한 양념 맛이

12:41

아주 맛있다

12:42

자가제면이라 그런가

12:44

부드러워

12:45

양념은 꽤 많이 들어있는데

12:47

전혀 맵지 않다

12:49

오히려 슴슴한 맛에 가깝고

12:51

안 짜고 안 달고

12:53

고소한 스타일의 면발이다

12:56

여기에 열무김치

12:58

새콤달콤한 무김치까지

13:00

같이 올려서 먹는 거지

13:02

좋아

13:03

이번에는 수육

13:04

무생채와 같이 한입 먹어보면

13:07

와

13:08

부드러워

13:09

신촌 막국수의 수육은

13:11

아주 부드럽고 촉촉해서

13:14

비빔막국수랑도 굉장히 잘 어울린다

13:16

양념이 꽤 삼삼해서

13:18

식초랑 겨자 좀 넣어주고

13:20

살살 비벼서

13:22

크게 한 입 먹어보면

13:24

오

13:25

더 맛있네

13:26

역시 비빔막국수는 이렇게

13:28

식초도 양념도 좀 넣고

13:30

간을 조금 해서 먹는 게

13:32

더 맛있다

13:33

여기에

13:34

부드러운 수육을 올려서 먹는거지

13:37

좋아

13:38

양도 많고 매장도 깔끔하고

13:40

수육부터 막국수까지

13:42

아주 맛있었고

13:44

언젠가 다시 한번 방문해서

13:46

옹심이도 한번 먹어보고 싶은

13:49

신촌막국수였다

13:51

원주에서 일식 돈가스는 이 집인가?

13:54

올해로 8년차 영업중인

13:56

오렌치

13:57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14:00

여기 돈가스집이 있어?

14:01

처음에 못찾았다

14:03

내부는

14:04

1인석 바테이블이 쭉 있었고

14:06

4인석 테이블이 가운데에 있는 구조

14:09

메뉴판

14:09

크게 안심과 등심 돈까스인데

14:12

새우튀김이 곁들여진 세트 메뉴가 있다

14:15

나는 등심 세트로 주문

14:18

내가 주문한 등심 돈까스 세트다

14:21

와

14:22

등심 고기 퀄리티가

14:24

상당히 좋아 보이고

14:25

등심은 이렇게 썰어주지 않는데

14:28

안심처럼 동그랗게 썰어주신다

14:30

가장 먼저 소금만 살짝 찍어서

14:34

먹어보면

14:35

우와

14:37

올해 먹은 돈까스 중에

14:39

1등

14:40

찐이다

14:41

등심 돈까스를

14:42

딱 한입

14:43

베어무는 순간에

14:45

퀄리티를 느낄 수 있었다

14:47

튀김옷이

14:48

다른 곳보다 훨씬 바삭한 느낌인데

14:51

여기에 고기가

14:52

지방과 살코기가 적절하게 섞여있다

14:56

그래서 촉촉하면서

14:58

지방의 쫄깃함도 느껴지는데

15:00

너무 맛있어

15:01

소스도 은은한 맛이

15:03

아주 좋다

15:04

이번에는 소금을 살짝 찍어서

15:07

오

15:08

튀김옷이

15:09

이렇게 맛있단 말이야?

15:11

계란도 한 입 먹어주고

15:13

이번에는 새우튀김

15:15

와 새우 거대한 것 보소

15:17

이 집이 튀김옷이 뭔가 남달라

15:20

새우도 바삭한 튀김옷이 먼저 느껴지고

15:24

그 이후에

15:25

탱글한 새우살에

15:27

부드러운 타르타르 소스가

15:28

조화를 이룬다

15:30

깍두기도 새콤하니 맛있네

15:32

상큼한 드레싱이 있는

15:33

샐러드도 잘 어울린다

15:36

이 집의 등심은 정말로

15:38

다른 돈가스집보다

15:39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맛

15:41

진한 새우튀김도 시간이 지나도

15:44

바삭함이 줄어들지 않는다

15:46

원주에서 만난 돈가스집 오렌치였는데

15:49

그야말로 수준급의 맛

15:51

식감이나 맛 자체가

15:53

확실히 퀄리티가 높다는 생각이 들었던

15:56

원주 맛집

15:57

오렌치였다

16:00

이번에는 원주에서

16:01

조금 특이한 식당을 한번 가보자

16:04

메뉴가 특이해서

16:05

내가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곳들이다

16:09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16:10

리지 대만 식당

16:12

생긴 지 약 5년 정도

16:14

꽤 오래된

16:15

작은 대만 중식당이다

16:17

여기 사장님이 대만분이시다

16:19

매장은 테이블이 많지 않은 작은 매장이고

16:23

메뉴는 이렇게

16:24

우육면부터 만두

16:26

돼지고기 덮밥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16:29

실속 있어 보이는 메뉴로

16:31

구성되어 있다

16:31

우육면 만두랑 루로우판

16:34

대만식 닭튀김으로 주문

16:36

와우

16:37

이것이 루로우판

16:38

이거는 우육면 만두

16:40

그 위에는 닭튀김이다

16:42

일단 우육면 만두 먼저

16:44

와 육수 맛이

16:46

완전 대만이야

16:47

이 향신료 맛

16:48

간도 적당히 달큰하면서

16:51

입에 착 감기는데

16:52

완전 맛있다

16:54

만두는

16:55

오 속이 촉촉하게

16:56

부추향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16:59

일단 국물이 아주 좋아

17:01

이번에는 루로우판

17:03

대만식 장조림 덮밥이라고 볼 수 있는데

17:06

살짝 떠서 먹어보면

17:08

와

17:10

일단 우리나라 장조림과는 조금 다른 맛

17:13

미묘하게 족발 육수 같은

17:15

팔각향 같은 은은한 향신료 향이 느껴지고

17:19

많이 안 짜서

17:20

고소한 게 너무 맛있는데

17:22

무엇보다

17:23

진짜 대만에서 먹은 루로우판이랑

17:26

너무 똑같아

17:27

놀랍다

17:28

우리나라 장조림과는 다르지만

17:30

비슷한 맛이라서

17:31

호불호 없이 먹을만한 맛

17:33

고소한 맛이 아주 좋다

17:36

이번에는 닭튀김

17:38

대만식 닭튀김인데

17:39

오 고소하다

17:41

이 닭튀김은

17:42

지파이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17:44

이렇게 조미가 되어 있다

17:46

약간의 후추가 뿌려져서

17:48

짭짤한 맛이 느껴져

17:49

아주 좋다

17:50

수제 고추기름을 넣으면

17:52

국물이 완전 칼칼해진다

17:54

그렇지

17:55

촉촉한 맛이 아주 좋다

17:57

한 그릇의 양은

17:59

성인 남성이 먹기에는

18:00

조금 적은 편

18:01

사이드를 한 가지 시키면

18:03

딱 맞겠다

18:04

치킨부터 장조림 덮밥

18:06

그리고 우육 만두국까지

18:08

정말 대만 현지에서 먹는 것 같은

18:11

리지 대만 식당이었다

18:13

다음 집은 국진식당

18:15

이 집도 궁금해서

18:16

와보고 싶었던 집이다

18:18

1996년에 오픈해서

18:20

28년째 영업중인

18:22

노포식당이다

18:24

내부는 꽤나 큰 편이고

18:26

인테리어가

18:27

일본 현지에서 볼법한 일식당 느낌이야

18:31

심지어 메뉴도 특이하다

18:33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생소한 스키야키

18:36

오뎅백반 단 두가지 뿐이다

18:39

나는 소고기 전골 스키야키로 주문했다

18:42

좋았던 점은

18:43

1인분이 된다

18:45

스키야키라는 메뉴를

18:47

많이 먹어본 적도 없고

18:48

이 메뉴로 이렇게

18:50

오래 영업한 식당이 있다는 것도 놀랍다

18:53

반찬은 정갈하게

18:54

4가지

18:55

밥과 생계란이 나오고

18:57

스키야키는 이렇게

18:59

전골 재료를

19:00

달걀 안에 찍어 먹는 거지

19:02

오

19:03

달짝지근하고

19:05

시원한 야채 육수 맛

19:08

정말로 우리나라에서는 좀 먹기 힘든 맛이다

19:10

살짝 달짝지근한 우동 육수 같기도 하고

19:14

굉장히 깊은 맛이 나

19:16

여기에 소갈비살을

19:18

계란에 찍어서 먹어보면

19:20

와

19:22

고소하고 촉촉한 맛이

19:24

아주 좋다

19:25

여기에 부추 반찬까지 좋은데?

19:28

전골은 이렇게

19:29

재료가 많다

19:30

잘 익은 유부도 건져 먹고

19:33

버섯도 건져 먹고

19:34

여기 전골 육수가

19:36

일본풍의 달짝지근한 육수야

19:38

그래서 특색있다

19:40

죽순, 부추

19:42

버섯 등등 재료가 많이 들어있다

19:45

육수가 달짝지근해서

19:47

어떤 재료를 끓여 먹어도

19:49

다 잘 어울린다

19:51

특히 여기 날계란은

19:53

어떤 특별한 맛을 내주기보다

19:55

부드러움을 좀 추가해주는 것 같다

19:58

국물을 먹으면서

19:59

우동이 많이 생각났는데

20:01

정말로 나중에

20:02

우동면을 따로 추가해서

20:04

먹을 수도 있다

20:05

특별한 소고기 전골

20:07

스키야키를 먹을 수 있는

20:08

국진식당이었다

20:11

마지막은 원주에서

20:12

반드시 한번 가봐야 된다는

20:14

중앙시장에 왔다

20:16

와 여기는

20:17

원주의 마지막 집으로 방문했는데

20:20

먹고 싶은 데가 너무 많아

20:21

일단

20:22

중앙시장 반대편

20:24

미로시장에도 맛집이 많이 보이고

20:26

중앙시장 아래로 내려오면

20:28

여기 완전 가성비 맛집이 엄청 많다

20:32

각종 돈까스집

20:33

쫄면, 떡볶이,볶음밥등등

20:35

내가 좋아하는 게 세트로 다 있네

20:38

기회가 된다면

20:39

나중에 원주 중앙시장 투어를

20:41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20:43

그 중에서 내가 방문한 곳은

20:46

지금 이 중앙시장 건물이

20:48

생기자마자 들어와서

20:50

지금까지 40년째

20:51

그 전에 10년 이상

20:53

장사하셨다는

20:54

중앙시장의

20:55

화석

20:56

강릉집

20:57

상가에 있는 순댓국집인데

20:59

손님들로 꽉 찼다

21:01

손님 상 바로 앞에서

21:03

고기랑 내장을 다 썰어주시고

21:05

섞어줄까? 여쭤보신다

21:07

나는 살코기를 좀 많이 부탁드렸고

21:09

이렇게 토렴을 거쳐서

21:11

나오는 순댓국

21:13

비주얼 좋다

21:14

원래 여기에

21:15

순대도 들어가야 되는데

21:16

지금 순대를 삶고 있어서

21:18

이따가 넣어주셨다

21:19

일단 양은

21:21

푸짐해 보인다

21:22

국물 맛은?

21:23

오

21:24

개운하고

21:25

깔끔하고 맛있어

21:27

간이 살짝 되어있다

21:29

양념장을 국밥에 섞어서

21:32

내장 먼저 먹어보면

21:34

오

21:35

고소해

21:36

부드럽고 잡내 전혀 없다

21:39

다음은 살코기

21:40

와

21:41

찐이다

21:42

촉촉한 볼살이다

21:44

연하고 부드러운 살코기에

21:46

양념장이 섞이면서

21:48

매콤하면서 개운하게 바뀐 국물 맛

21:51

이거는

21:52

매일 먹을 수 있는 맛이다

21:54

좋아

21:55

내가 살코기 많이 넣어달라고 요청드렸는데

21:58

이 안에

21:59

오소리감투도

22:00

다른 내장도

22:01

완전 신선하다

22:03

바로 눈앞에서 삶은 내장을

22:05

잘라넣어 주시는데

22:07

방금 막 삶은 재료들이 보이니까

22:10

더욱 믿을 수 있고

22:11

신선하고

22:13

퀄리티가 너무 좋다

22:14

여기에 깍두기

22:17

이거지

22:18

새콤하면서 깔끔한 맛의 깍두기

22:21

여기에 부드러운 볼살

22:24

좋다

22:25

이 집은 소박한데

22:27

범상치 않은 맛

22:29

일단 첫째로

22:30

8,000원짜리 국밥이

22:31

부족함 없이

22:32

아주 내장과 고기로 가득 차 있어서

22:35

푸짐하고

22:36

먹어도 속이 편한

22:38

아주 개운한 국물 맛이야

22:40

잘 익은 깍두기도 좋고

22:42

여기에

22:43

이렇게 방금 막 삶은 순대를

22:45

6조각씩 다 넣어주신다

22:48

순대 맛 장난 아니다

22:50

찹쌀 순대같이 쫀득쫀득한 게

22:53

완전 맛있네

22:54

순대를 단품으로 하나

22:56

시켜먹고 싶을 정도로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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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만난 오래된 순댓국 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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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청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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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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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내 눈앞에서 바로 삶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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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서 주시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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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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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료로 만든 순댓국을 먹을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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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중앙시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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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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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강원도 원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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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0곳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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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놓친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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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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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동 번화가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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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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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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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분위기도 좀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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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곳곳에 맛집이 많아서 즐거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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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맛집 투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