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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광고 속 현대 [경기보다 더 재미있다 : 숨겨진 지하철 공간의 재활용, 디아블로 IV 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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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광고 속 현대 [경기보다 더 재미있다]

3년 전 오랜 기다린 끝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대형 SUV 모델로 북미시장을 공략하는  현대자동차의 GV80 이 출시되었습니다. 2025년까지 북미에만 100만 대 판매량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네시스는 이전 슈퍼볼 광고에도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이 슈퍼볼은 마이애미에서 개최가 되고 , 사실 저는 경기보다 이 슈퍼볼의 광고가 더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대세 기업들이 참여하고 광고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슈퍼볼의 30초 광고가 약 한화 61억 원 정도이며 이를 초단위로 환산하면 1초에 약 2억 원 정도니 2019년 당시 광고가 57편이었으니 작년 슈퍼볼은 총 3500억 원짜리 광고의 향연장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제네시스는 메인광고에 앞서 티저 2편을 출시했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R&B 가수 존 레전드가 맡았으며 , 아내인 크리시 타이건과 부부동반으로 이번 광고에 참여하였습니다.

제네시스는 이들을 통해 기득권층에 도전을 합니다. 시끌벅적하게 등장을 알리며 기존 브랜드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날립니다.

(광고에 나오는 주위 인물들이 기존 SUV 브랜드로 보이기도 하네요 :)

                                      

 

마지막 문구에서 의도가 가장 잘 들어난다 생각합니다.  

GV80은 YOUNG LUXURY 임을 보여준다 생각합니다. 

특히 제네시스 북미 CEO 인 Mark Del Rosso 도 이 부부는 친근하고 재밌으면서도 젊고 부유한 (Young & Luxury)라는 것이 포인트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현대차의 다음 슈퍼볼 광고 또한 진행을 했습니다. 내용은 자동차 구매 과정이 지루하고 짜증이 난다는 것을 엘레베이터가 아래로 내려가는 것에 비유하였습니다. 그 예시로 치과 치료, 배심원의 의무, 항공기 가운데 자리, 부모와의 대화를 예로 들었으며, 이 중에 채식 파티 또한 예로 든 것이 조금 이슈가 되었습니다. (채식주의자의 반발이 엄청 심했겠죠?)

이에 비해 현대차의 '구매자 보증'제도는 즐거운 경험이란 것을 강조했던 광고였습니다.

논란을 뚫고 이 광고는 슈퍼볼 자동차 광고 중 최고의 선호도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에는 총 62편의 쟁쟁한 광고 속에서 현대의 Smart Pahk 가 극상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ACE MATRIX에 따르면 최고의 슈퍼볼 광고 1위에 까지 선정이 되었습니다.

광고의 출연진을 살펴보면 캡틴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 감독 겸 배우 존 크레신스키가 등장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보스턴 출신이라는 것 입니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데이비드 오티스는 BOSTON RED SOX의 레전드 선수입니다. 

그가 보스턴 억양을 배우는 티져가 선 공개되기도 하였습니다.

광고의 핵심은 바로 보스턴 사투리에 있습니다. 대사 중 'wicked'라는 단어가 있었는데요, 어떤 무엇인가를 강조하는, 매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된 말로 졸라, 저는 의미죠. 두 번째는 Ripper, 대형파티라는 뜻 근데 이를 보스턴 사투리로 Rippah로 발음하죠. 이는 본편 광고에서도 Better -> Bettah로 이어지는, 현대차의 광고가 보스턴 사투리에 관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배우들 역시 R발음을 안 하고 전부다 묵음, H로 표기하며 발음하는 재밌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번 광고의 핵심은 제대로된 보스턴 사투리를 구사하느냐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현대차의 SMART Pahk 광고는 미국식 개그 코드를 제대로 건드리며 소비자들의 긍정을 이끌어낸 소비 트렌드에 가장 공을 들인 광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슈퍼볼 광고를 내왔던 현대자동차는 작년부터는 슈퍼볼에 광고를 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잠시 쉬어 가는 것 이라 생각하며,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앞으로의 현대차 광고를 기대하며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숨겨진 지하철 공간의 재활용, 디아블로 IV 체험존

다들 게임 속 세계가 현실이 된다면 어떨지 상상해보신 적 한번쯤 있으시죠?

세계적인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 IV 출시를 앞두고 게임 속 세계를 현실로 구현한 디아블로 IV 헬스테이션 체험존을 열었다고 합니다!

 

 

'디아블로 IV 헬스테이션' 체험존은 디아블로 IV 특유의 어둡고 공포스러운 경험을 현실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5호선 영등포시장역 역사 내에 사용되지 않는 유령 공간인 지하 4층 승강장에 마련됐습니다.

그리고 승강장을 디아블로 IV와 관련한 미스터리한 사건 현장으로 완전히 탈바꿈시켜 체험자들이 몰입하고 게임 속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체험존은 디아블로 IV에서 영감을 받은 ‘피의 제단’, ‘피의 어머니, ‘지옥 포털’ 등 7개의 체험존으로 만들어졌고, 체험자들은 서울시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상한 사건의 배후를 밝히는 조사관 역할을 맡아 각각의 공간을 면밀히 살펴 실마리를 찾아가는 설정입니다.

 

이러한 설정과 실감나는 체험존을 보고 게임에 흥미가 없던 저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는데요!

체험을 완료한 체험자에게는 '헬스테이션 방문 인증서'를 제공하고

참여자 모두에게 게임 내 꾸미기 아이템인 '피꽃잎 칼날'과 눈송이 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눈송이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하니 해당 게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헬스테이션은 6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주말 등 주 3일 동안 하루 14회로 운영되며 온라인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게 관람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습니다.

 

6월 6일까지 디아블로 공식 이벤트 사이트에서 만 18세 이상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을 안내할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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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존은 디아블로 IV에서 영감을 받은 ‘피의 제단’, ‘피의 어머니, ‘지옥 포털’ 등 7개의 체험존으로 만들어졌고, 체험자들은 서울시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상한 사건의 배후를 밝히는 조사관 역할을 맡아 각각의 공간을 면밀히 살펴 실마리를 찾아가는 설정입니다.

 

이러한 설정과 실감나는 체험존을 보고 게임에 흥미가 없던 저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는데요!

체험을 완료한 체험자에게는 '헬스테이션 방문 인증서'를 제공하고

참여자 모두에게 게임 내 꾸미기 아이템인 '피꽃잎 칼날'과 눈송이 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눈송이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하니 해당 게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헬스테이션은 6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주말 등 주 3일 동안 하루 14회로 운영되며

온라인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게 관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바로 6월 6일까지 디아블로 공식 이벤트 사이트에서 만 18세 이상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을 안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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